본문 바로가기
감동,미담,훈훈,선행

스태프들에게 인사하는 다현 + 아육대 후기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9. 8. 13.










구두 들어주겠다는 매니저에게 괜찮다고 하는 다현






+후기

https://gall.dcinside.com/twice_new/316625

트와팬아닌데 느그모르는 아육대다현후기


트와팬도 아니고 걍 노래 나오면 상위권에 있으면 듣고 하는데

그 아육대 출근길 프레스랑 브이라이브 그 장소에 나 서서 출근길 직관ㅋ 했거든 (빠수니 간접체험..죶같더량량량) 

암튼 그거 하는거 끝나고 기자들 한줄로 복도로 나가는데 다현이 대기실에서 그 복도로 나온거임

기자들 인사 안받아주는데 다현 앞에서부터 눈 하나하나 마주치면서 안녕하세요 생글생글 인사함 레알 

아이컨택을 너무 하길래 다현이 낀 렌즈 색깔까지 파악할뻔 ㅋ

나 기자아닌데도 걍 뒤에 따라가니깐 스텝인줄 알고 인사함

진짜 그리고 존예임 레알루다

그리고 그 대기실에서 싸가지 없는애들 개많았었는데 다현은 인성이 된 사람이야 계속 좋아해도될듯 

믿거나 말거나 알아서해~

한줄요약: 다현 인성 갑 갓 갑








https://gall.dcinside.com/dahyeon/287357

안녕하세요. 아육대 보조 알바 했던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다현 갤러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저는 8월 12일 추석 특집 아육대 각종 잡일 알바를 한 사람입니다.
(출연자분들 대기실 청소나 뒤에서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사실 이 알바를 하기 전 많은 아이돌 분들에 대해서
부끄럽지만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분들이 참 친절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다현님이 정말 기억에 남아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저는 아육대 출근길 레드카펫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의 출연자 분들은 메인 피디님 같은 높으신 분들께만
인사를 하셨고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트와이스 다현님께선 출근길 레드카펫 그 뒤에 있던
저같은 알바생들에게까지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냥 고개만 꾸벅 한 것이 아니라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높으신 피디님들부터 저같은 일개 알바생들까지 그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잘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하면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현님께서 아육대 메인 엠씨를 하셨는데
중간중간 대기실에 들어오실때도 뒤에서 일하는 저같은
일개 알바생들에게도 인사를 하고 또 해주셨습니다.
점심은 먹었냐, 저녁은 먹었냐, 너무 더우신거 아니냐 등등..
그리고 매니저 분들과 들어오시면서 팬분들께 미안하다며
자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있는 것에 대해서 미안해 하셨습니다.
관중석에 올라가지 못 하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아쉬워 하셨습니다.


아육대가 끝나고도 저같은 일반 알바생들에게까지
수고 많으셨다며 또 눈을 일일이 맞춰주며 인사를 해주셨고,
옷을 갈아 입으시고 나가시는 순간까지도
오늘 정말 감사했다며 또 다시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가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다현님의 팬이 될 것만 같았고,
그간 가지고 있던 편견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많은 아이돌 분들이 참 친절하셨지만,
다현님이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친절했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정말 다현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더불어 다현 갤러리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현님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은
안목이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812 2019 추석특집 아육대 녹화

트와이스 다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