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0 잠실 팬싸인회 중
쉬는 시간에 테이블 위에 놓인 안경을 주섬주섬 쓰는 지효
죠: 야 나 어때? 괜찮아?
정연: 아니 못 생겼어ㅎㅎ
친구야 그거 내려놔ㅎㅎ
(찌릿)(삐짐)
지효: 아 잠깐만! 나 진짜 할 말있어
정연:(오몰또몰한 째용이 안경 씌워준다고 노관심)
지효: 마마에서 나연언니랑 저랑 엄~청 울었잖아요
엔딩장면에 정연이가 눈물을 닦아주는 것처럼 나왔잖아요. 근데 그거 눈물 닦아주는게 아니라 그만 울어~ 못생겼어
계속 이랬어요 하.. 나 이거 꼭 말하고 싶었어
<자료화면>
완쓰 시선: 유다정ㅠㅠㅠ 눈물 닦아주는거 봐
현실: 그만 울어~ 못생겼어ㅋㅋㅋㅋ(지효 얼굴 지켜주는 중)
+추가 (나연 썰)
나연: 아~잠깐만!! 나 할 말있어!!
나연: (정연이 하는 말)듣고 설마 울면 눈이 초롱초롱하고
더 아련하게 보이겠지 했는데 엔딩 끝나고 화장실에 갔는데
제가 소리를 질렀어요. 헉..진짜 우주최고 못생겼었어 그때
원래 정연이가 못생겼어라고 말하면 진짜? 못생겼어? 이러면
아니야 괜찮아 이쁘다고 해주는데
<자료 화면>
나연: (울면 더 눈이 초롱초롱하고 더 아련하게 보일꺼야)
정연:ㄴㄴ놉 아니야
출처 : 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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