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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러내기

일본잡지 비비 18년 10월호 트와이스 인터뷰 & 번역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8. 8. 26.






트와이스

출처 https://twitter.com/monami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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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에 대하여

 

- 이번 앨범은 어떤 내용으로

모모: 박진영 피디님이 만들어 주신 리드곡(타이틀곡) BDZ부터 시작해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발표하는 발라드 곡도 수록되어 있으니까 많이 기대 부탁드려요!

정연: 이번 앨범은 원스들과 함께 부르자!가 컨셉입니다!

미나: 여러 종류의 곡들이 있어서, 앨범 한 장으로 저희가 일본 데뷔를 한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습들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현: 지금까지의, 그리고 지금부터의 트와이스 모두 담겨 있는 앨범입니다.

쯔위: 자신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불도저 같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 느낌의 앨범이예요.

사나: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온 곡도, 영화주제곡과 신곡들도 담겨있습니다. 즐겨주실 거라고 믿어요!

 

- 신곡 중에 추천하는 곡은 있습니까?

모미챙: Be as ONE!

모모: 지금까지 저희가 해보지 않았던 발라드 곡인데요, 공연에서 들려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영: 음률(잘 안보여서 음률이겠지 하고 번역함!)이 듣자마자 너무 좋았던, 좋아하는 곡이예요.

사나: Wishing과 Be as ONE 두 곡요.

나지: 저도(저희도) 두 곡이 좋아요!

나연: 가을겨울 스러운 분위기가 나서 좋아요.

쯔위: 모두 다 좋지만, 굳이 하나를 골라 본다면 Say it again이 좋아요. 멜로디와 분위기가 엄청 제 취향이에요. 라이브 공연에서 원스 여러분이 함께 불러주시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 리드곡 BDZ의 뮤비의 주목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채영: 시작 부분에서 사나언니가 나레이션을 하면서 등장하는(여기도 안보이지만 맞을듯)데요, 진짜 영화의 한 장면같고 멋있었어요.

사나: 노력을 해봐도 자꾸 간사이 사투리가 나오곤 하는데요, 회사 분들이 '일본어 표준어 잘 했어'라고 칭찬해주셔서, 기뻤어요. (웃음)

정연: 이번에 저희 뮤비에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하셔서요, 저희도 같이 연기를 해 보았습니다.

다현: 정연언니가 불도저로 벽을 부수며 등장하는 신은 곡명에 딱 알맞는, 멋진 연출이었어요.

쯔위: 마치 영화 촬영현장 같았어요. 즐거운 신도 재밌는 신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 자켓 촬영은 어땠나요?

나연: 진짜 불도저에 타 봤어요!

사나: 운전석 말고 차체의 위에 타 보았는데요, 이런 경험은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하며 촬영했습니다.(웃음)

미나: 가까이에서 불도저를 보는 건 처음이어서, 박력있는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효: 평소에는 '밝게 웃어주세요-'와 같은 주문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멋있는 이미지의 촬영이어서, 웃으라는 주문을 받지 않은 게 신선했어요.

다현: 이렇게 힘있고 시크한 촬영은 거의 처음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채영: 이번 자켓촬영은 엄청 마음에 들어요!

 

- BDZ는 일본 데뷔 1주년의 집대성인 앨범인데요, 지금 어떤 기분이세요?

정연: 노래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레코딩실(?)에서 보컬 레슨을 받고 있었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앨범이니만큼 많이들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영: 일년동안 이만큼 곡을 낼 수 있었던 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하고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나: 일년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본어 곡이 늘어서, 저희 트와이스와 원스 여러분이 보다 더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 기쁩니다.

모모: 이번 앨범에서는 라이브 공연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많이 들어있으니까요, 많이 듣고 외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스들의 반응이 정말 기대돼요.

 

 

 

Twice with you

ViVi 첫 등장&일본 데뷔로부터 약 1년 반. '아시아 No.1 걸그룹'으로서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해오며,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보여지는 그녀들의 모습은, 무엇 하나 바뀌지 않는다. 멤버가 가까이 있으면 즐겁게 떠들며 어울리고, 쉬는 시간에는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웃는다. ViVi세대와 같은 '여자아이' 그 자체. 절로 웃음이 나게 만드는, 즐거워보이는 9명을 쭉 보고 싶다. 그리고 스타가 되어가는 그녀들을 쭉 따라가고 싶다  그런 마음을 담은 연재의 총결산 'Twice With you'. 지금까지도 지금부터도, 늘 트와이스와 함께....♡

 

[케미(친함)의 비결!!]

무드 메이커인 나연에, '엄마같은 존재'라고 불리는 정연, 그리고 포용력 발군의 리더 지효. 알고 지낸 지 오래 된 3명에게는 '어떻게 그렇게 사이가 좋은지?' 그 비결을 들어 보았습니다! 마치 카페에서 하는 듯한 걸즈토크를 봐 주세요♡

 

/나연: 24시간 함께 있는 게 가장 큰 비결이 아닐까요?

/정연: 정말 사이가 좋기 때문에 무엇이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요

/지효: 이렇게나 같이 있는데도 이야깃거리가 끊기지를 않는 게 저도 참 신기해요

 

- 멤버들 사이가 좋은데 비결이 뭔가요?

나연: 첫 번째는 역시 24시간 같이 있는 게 최고의 비결인 것 같아요! 또, 멤버들 모두 먹는 걸 좋아하니까 같이 맛있는 걸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 같아요

지효: 봐봐, 지금도 한 명이 과일을 먹기 시작했더니 전염돼서 우리 셋 모두 먹게 되어버렸어! (라고 말하며 눈 앞에 놓인 과일을 아그작)

정연: (아핳ㅎㅎ핳핳) 늘 이런 느낌으로 먹을 게 있으면 모이게 되더라구요(웃음)

지효: 게다가 모두 어울려서 장난치고 노는 걸 좋아하고 해서 촬영 도중에도 누군가에게 장난치고 놀고 그래요. 원래는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다른 멤버로부터 영향을 받아서 점점 그렇게 되어버리고 있어요.

나연: 맞아맞아!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서로 영향을 받아서 닮아가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이 두 명과 만난 게 엄청 큰 사건이었어요. 옛날에는 좀 더 소심하고 그랬는데 정연이와 지효 덕분에 조금 대담해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할 수 있게(이 부분은 의역임니다) 된 것 같아요.

정연: 그렇지(묵묵히 끄덕끄덕)

나연: 게다가 멤버들이 이쁠 때 솔직하게 그대로 전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모모가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에 빠져서, 늘 '귀여어~♡'라고 하고 있어요.

정연: 아 뭔지 알아! 근데 모모는 표정 하나하나가 늘 귀엽긴 하거든요.

지효: 그러고보니 이 세명끼리 있으면 그다지 이쁘다- 같은 말은 안 하는 듯? '쫌 몬생겼는데~' 같은 말만 하는 거 같은데..(웃음)

찜방파: 그러게!(폭소)

 

- 본인이 느끼기에도 트와이스 멤버들이 사이가 좋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지효: 딱 오늘 촬영 중에도 이야깃거리가 되었던 건데요, 이렇게 늘 같이 있는데도 떠들 주제가 떨어지지를 않는 건 저희가 생각해도 참 신기해요!

정연: 저희는 사이가 좋은 만큼, 무슨 생각을 하든지 꾸밈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나누고 해요. 그래서 저희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좀 옥신각신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지효: 예를 들면 공연 연습을 할 때 누군가가 틀리면 '틀렸어!'하고 스트레이트로 말해요.

나연: 그렇지만 그건 싸운다거나 화가 나서가 아니라, 서로 어떤지 잘 아는 사이기 때문에(파워 의역임) 무엇이든 확실히 이야기하곤 해요.

 

- 사이 좋게 지내기 위한 규칙 같은 건 있나요?

나연: 없어요! 규칙 같은 게 없어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지효: 특별한 규칙은 없지만, 숙소애서는 '다른 사람 것은 쓰지 않기'가 암묵적인 룰인데요, 이야기해서 정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어요.

정연: 특히 화장품이나 바디케어 용품같은 건 자기가 쓰고 싶은 게 정해져 있으니까 공용 물품같은 게 없거든요. 역시 여자애들이니까, 서로 취향도 있고, 자기한테 맞는 걸 쓰고 싶고 그렇잖아요? 예를 들면 샴푸에 린스, 바디소프만 해도 3×9인분! 수납을 어떻게 할 지 고민될 정도로 숙소에 화장품이 넘쳐나고 있어요(웃음)

지효: 그래서 목욕을 할 때에는 목욕탕에 갈 때 처럼 좋아하는 굿즈를 바구니에 넣어 가져가곤 해요. 굳이 말하자면 이게 룰이려나?(이부분 해석이 약간 애매..)

 

- 최근들어 멤버와 사적으로 논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효: 최근에 1일 휴가를 받은 적이 있는데, 미나랑 같이 정연이네 아버지 가게에 식사하러 갔었어요!

정연: 어쩌다보니 저희 세 명만 딱히 할 일으 없어서, 쇼핑하러 갔었거든요. 그 다음에 '배고파졌으니까 밥 먹자~'하면서 저희 아빠네 가게로 가게 되었어요. 알고 지낸 지도 오래 되어서 이젠 멤버들의 가족들과도 친해요.

나연: 쉬는 날에도 결국 멤버들이랑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정연: 쉬는 날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멤버들이랑 있는게 제일 편하기도 해요!

지효: 어디 놀러 갈 때만이 아니라, 게임 할 때도 멤버들이랑 같이 해요. 최근에는 미나랑 저랑 서바이벌 게임에 빠져 있는데요, 둘이서 팀을 짜서 게임에서 싸우고 있습니다(웃음)

나연: 그런 느낌으로 쭉 멤버들이랑 같이 지내고 있어요. 물론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곤 한데, 그럴 때에는 멤버들이 배려해주고 가만히 있어주어서 마음이 편해요. 같이 밥 먹으러 가고 싶을 때에는 가자고 하고, 혼자 있고 싶을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스스럼 없는 관계죠♡ (의역)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귀여운/이쁜 여자아이는 어떤 아이인가요?
둡: 이쁜거라면 트와이스죠!
(트잘알 둡)

- 멤버라서 알고 있는 서로의 열중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여!
모: 미나가 엄청 큰 퍼즐을 하루 종일 맞추던 날이 있었는데요,
미: 밤 중에 일이 끝나고 아침에 숙소에 돌아왔었는데요, 그때부터 8시간 정도 걸려서 퍼즐을 완성시켰어요.
챙: 그 날 전 점심때 밖에 나갔다 저녁때 왔는데 미나온니는 그 자리에서 계속 퍼즐 맞추고 있었어여(웃음)
미: 멤버들이 '나도 좀 해볼까?' 하고 도와줬는데요, 마지막 한 조각은 꼭! 제 손으로 맞추고 싶어서 불타올랐었어요.(웃음)
(묘이의 승부욕)

- 최근 멤버들과 사적으로 놀았던 에피소드는?
지: 얼마 전 하루 휴가를 받았는데요, 미나랑 같이 정연이네 아버지 가게로 밥 먹으러 다녀왔어요!




ViVi 번역 사둡쯔편/ 이쁜 여자애란?

9인 9색의 귀여움/이쁨이 빛나는 트와이스가 동경하는 여자란 도대체 어떤 사람이지? 멤버를 대표하여 그룹 내 최고 천연(?!)(꾸밈없는 덜렁이) 사나, 애교 담뿍 다현, 세계급 미인 쯔위 3명에게 '이상의 귀여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샤: 솔직하고 꾸밈 없는 자연체의 모습이 가장 귀여워요!

/둡: 귀여운 여자아이 = 트와이스 였으면 좋겠네요♥

/쯔: 열심히 배우는 자세가 되어 있는 여성은 멋있다고 생각해요.

 

- 여러분이 생각하는 '귀여운/이쁜 여자아이'란 어떤 아이인가요?

둡: 귀엽다 하면 저희 트와이스죠!

사쯔: 하하하하하하(웃음)

둡: Cheer up의 shy shy shy~ 에 TT포즈, 트와이스는 안무도 여자아이같은 게 많잖아요? 진짜 귀엽게 보일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하고 있으니까, 귀엽다=트와이스 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에요.

사: 저도 동의! 자신감 있는 여자아이는 역시 이쁘잖아요♥ 제가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들었을 때 떠올리는 것은, 솔직하고 꾸밈 없는 아이예요. 인조적이지 않은 귀여움이라고 할까요? 태어날 때 부터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귀여운, 약간 이미지는 토끼인형같은? 그런 사랑스러운 아이! 트와이스에 그런 아이들이 있냐고 물어 보신다면..... 안타깝지만 없네요(웃음)

둡: 있어요~! 저, TT 뮤비에서 토끼 옷을 입고 있었잖아요(흑흑)

쯔: 그렇져~ 제가 생각하는 귀여운 여자아이는, 현명함을 느끼는 여성일까요?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거나, 배우는 자세가 좋은 사람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외모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배워서 현명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런 자세가 멋있죠!

 

- 그렇다면 서로 귀엽다고 생각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사: 다현이는, 잘 먹고 잘 잘 때! 그런 꾸밈 없는(자연체)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여운데 어떡하지~?♥♥(의역임)' 하는 생각이 들어요.

둡: 먹고 자는 게 귀엽다구!? 저는 잘 모르겠네여(웃음) 사나언니가 귀엽다고 느낄 때는, 오늘!

사: 응? 왜??

둡: 오늘 촬영의 헤어스타일도 귀엽구, 오늘 입었던 서로 다른 패턴의 의상들 모두 잘 어울리니까요

사: 아, 고마워... 헤헤(부끄럼)

쯔: 사나언니랑 저는 둘 다 강아지를 좋아하는데여, 강아지를 보면서 신이날 때 모습도 귀여워요♥

사: 꺄-! 칭찬을 받을 때면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서 당황스러워요. 쯔위의 귀여운 부분은 얌전한 이미지지만 텐션이 올라가면 멤버 누구보다도 순수하게 신나하는 면! 숙소의 거실에서 음악을 틀고 매니저님들 앞에서 온 힘을 다해 춤추기 시작하기도 하거든요.(웃음) 분위기를 타고 저도 같이 춤추고 하는데, 그런 때에 누구보다도 즐거워 보여서, '역시 막내는 막내구나~'하며 흐뭇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둡: 텐션이 올랐을 때의 쯔위는 정말 귀엽져! 갑자기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적도 있었어요. 게다가 본인 파트만 부른다구요.(웃음)

쯔: 아 부끄러어~!! 다현언니는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는 저를 지그시 바라볼 때가 귀여워요. 

둡: 진짜? 난 기억 안나는데~

쯔: 제 관심을 끌고 싶은건가 했었져(웃음)

둡: 그건 그랬을 지도 모르겠네♥

 

- 귀여워지기 위해/이뻐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게 있다면?

쯔: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으며 노력하는 여성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저 스스로도 그렇게 되려고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의역임)

사: 오~ 멋있다! 저는 네일이랑 페디큐어 케어. 색이 벗겨지면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촬영에서도 스테이지 위에서도 언제나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요.

둡: 저는 피부 관리요.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메이크업을 하는 기회도, 하고 있는 시간도 많으니까요(의역임), 꼭 반드시 완벽하게 화장을 지운 후에 팩을 충실하게 하고 있어요.

사: 다현이는 엄청 하야니깐♥

 

- 9명 각각 다른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혹시 하루 동안 다른 멤버가 된다면 누가 되고 싶으세요?

둡: 전 쯔위가 되고 싶어여!

쯔: 왜~!?

둡: 전 트와이스 내에서 키가 작은 편이라서, 쯔위처럼 키가 큰 사람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요! 숨 쉬는 공기가 조금 다를 것 같기도 하고요(웃음) 그래도 팬 분들이 '다현이가 작은 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너무 큰 것 뿐이야' 라고 말해주셔서, 저 스스로는 작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닷!

사: 완쓰들 상냥하니까~♥ 저는 그림을 잘 그리는 채영이가 되어보고 싶어요. 채영이는 무지 가방이나 신발에 자기가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서 디자인 하고 있는데요, 그게 엄청 귀엽기도 하고 잘해요! 만약에 하루 동안 채영이가 된다면, 저는 이 세상에 있는 여러 무지 물품들을 사 모아서 거기에 그냥 그림을 그리고, 다음 날부터 매일 애용할거에요!

둡: 사나언니는, 글씨를 잘 쓰자나여~!

사: 고마워어- 그래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엉.. 쯔위는 누가 되고 싶어?

쯔: 저는......(둡을 보면서) 나연언니요.

둡: 에~! 나를 보길래 나인줄 알았잖아~(웃음)

쯔: 하하하! 아니에여. 막내니까 가장 맏언니인 나연언니가 되어보고 싶어여! 팀의 맏언니가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동생 멤버들에 대해서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을까, 맏언니로서 느껴지는 압박감이 있을까? 같은. 그런 것들을 체험해보고 싶어요.

둡: 그렇구나~ 쫌 기대했었는데(부끄러움)




모 미 챙 크로스토크

[집중하게 되는 것]

 

멤버들 중에서도 집중력이 좋은 성격으로 좋아하는 것에 몰두를 잘 하는 타입의 모모, 미나, 째요이 3인에게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아해온 것이나 최근들어 빠지게 된 것, 가까운 사람이기에 알 수 있는 열중 에피소드를 들어 보았습니다.

 

/몸오: 째요이가 그리는 개성 넘치는 그림이 좋구요, 미나의 집중력은 늘 절 놀라게해요.

/묘이: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은 반드시 제가 채우고 싶어요.

/챙챙챙: 모모언니는 연습할 때의 열량이 다른 누구보다도 대단하져!

 


- 어린 시절부터 유지해오는 취미가 있나요?

채영: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게 좋았어요. 보통 노트에 펜으로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캔버스에 유화를 그리기도 해요.

미나: 숙소에서 유화를 건조시키고 있는 걸 본 적이 있어

모모: 째요이는 굉장히 예술적이고 개성 넘치는 세계관의 그림을 그려요. 아저씨를 그리던(おじいさんの絵) 게 인상적이었어

채영: 까만 배경에다 아저씨를 그린 거였져.

미나: 딱히 주제같은 걸 정하지 않고 그리는 성격인 거 같은데?(의역)

채영: 그럴지도 몰라여

미나: 그리던 그림들은 어떻게 했어?

채영: 캔버스는 걸어둘 곳이 없어서 본가에 뒀는데요, 노트에 그려둔 그림들은 방에 벽에다가 붙여두기도 했져.

모모: 전 인형을 모으는 걸 좋아해서요♡ 본가에는 어릴 적부터 모아온 바비인형이 많이 있고요, 한국 집(숙소)에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부 인형(여자아이)이 많이 있어요. 정연이와 같은 방을 쓰니까, 조금 자제하고 있어요(의역인데 아마 많이 못산다는 거 같음 소극적으로 하고 있다 하니까)

미나: 모모 방에 가보면 선반에 부 인형들이 쭉 나열되어 있어요. 또, 큼직한 사리쨩(인형같은데)도 침대에 있는데요, 저기서 모모가 잘 수는 있나 싶을 정도의 크기예요.(웃음)

모모: 연습생 시절 제 침대는 사리쨩에게 점령당했었어요(웃음)

미나: 전 게임! 옛날부터 게임이 좋아서요, 지금은 총 쏘는 서바이벌 게임 어플에 빠져 있어요.

(모바일 배그 지금 깔러갑니다)

모모: 미나는 진짜 늘 게임을 하고 있어요. 오늘도 촬영 도중에 틈틈이 하고 있더라구요(웃음)

채영: 어제도! 엄청 피곤할 텐데 지효언니랑 꼭 붙어서 게임을 하고 있는 걸 보니까 엄청 귀엽더라구여♡

 


- 최근 빠진 것이나 빠지기 시작하는 건 있나요?

미나: 수박주스! 카페 메뉴에 수박 주스가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주문해요

채영: 여름이니까 서핑을 배워보고 싶은데여, 시간이 없어서 직접 배우러 가지는 못하고 영화를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웃음)

모모: 계란이랑 아보카도랑 명란젓이랑 스팸을 밥에 비벼(섞어) 먹는 것에 빠졌어요! 원래부터 아보카드를 엄청 좋아해서요, 요리법을 검색하다가 이거 먹어보고 싶다 했더니 매니저님이 만들어 주셨어요.(슬매님?) 그 뒤로부턴 제가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채영: 어, 저도 그거 먹어보고 싶어여!

미나: 간장이랑 마요네즈로 간을 맞추니까 엄청 맛있더라!

 


- 기분전환 할 때 하는 건?

미나: 인터넷 쇼핑! 해외나 한국의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옷을 사요.

채영: 저도여! 최근에는 한 사이트에 여러 브랜드의 옷들이 다 있길래, 거기서 쇼핑을 하고 있어요. 주문 후에 택배가 도착하는 걸 기다리는 시간이 참 행복하더라구요.

미나: 한국에서 놀랐던 게 부재중일 때에는 택배를 집 앞에 두고 가는 거였어요. 처음엔 진짜 놀랐어요.

채영: 한국에선 그리 특이한 일도 아니고요, 전화로 '문 앞에 놔 주세요~'하고 말하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 관리인 분께서 맡아주시는 경우도 있구요.

모모: 전 이동 중에 몰래카메라 방송을 보는 게 기분을 전환시켜 주는 거 같아요.(웃음)

 


- 최근에 멤버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은?

3명 모두: 몬지알지?

모모: 제가 뭔가 전달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이거 있잖아, 이거 하면서 이것 을 손으로 표현하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멤버들이 절 따라하기 시작해서...

미나: 모모는 하고 싶은 말이 잘 나오지를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거 이짜나 그 마싯는 차, 구거, 구거, 몬지알지?' 같은 느낌으로 그거, 이거 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요. 그런 모모의 버릇이 모두에게 전염됐어요.(웃음)

모모: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린 적도 있는데요, '뭐하세요?'라는 돌격어택이요. 채영이가 제일 먼저 시작했어요.

채영: 대기 시간이 길어서 너무 지루할 때였는데요, 멤버들한테 다가가서 '뭐하세요? 뭐하세요?'하면서 장난치며 물어봤었는데요, 그 때 모두의 반응이나 리액션이 재밌어서 동영상을 업로드했더니 원스 여러분들에게 꽤 반응이 좋았어요.(웃음)



- 멤버라서 알고 있는 서로의 열중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여!
모: 미나가 엄청 큰 퍼즐을 하루 종일 맞추던 날이 있었는데요,
미: 밤 중에 일이 끝나고 아침에 숙소에 돌아왔었는데요, 그때부터 8시간 정도 걸려서 퍼즐을 완성시켰어요.
챙: 그 날 전 점심때 밖에 나갔다 저녁때 왔는데 미나온니는 그 자리에서 계속 퍼즐 맞추고 있었어여(웃음)
미: 멤버들이 '나도 좀 해볼까?' 하고 도와줬는데요, 마지막 한 조각은 꼭! 제 손으로 맞추고 싶어서 불타올랐었어요.(웃음)
챙: 모모언니는 연습량이 엄청나요! 연습생 시절부터 느낀 거지만 늘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어서, 데뷔해서 지금까지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우선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연습을 해요.
모: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스스로 만족(납득)할 수 있을때까지 연습을 하곤 해요.
미: 채영이는 머리가 정말 자주 바뀌어요!
모: 맞아!(알아!) 가장 머리스타일이 바뀌는 멤버일 거예요.(웃음) 갑자기 숏컷을 하거나 기르거나, 오렌지색으로 염색했다가 또 갑자기 검게 하거나...(웃음) 다른 멤버들은 머리 스타일을 바꿀 때 고민을 많이 하는 성격들인데, 채영이만 혼자 '내일 검게 염색해야지!'하고 말하면 다음 날 반드시 그 머리스타일이 되어 있어요.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채영: 이 스타일이 하고 싶어! 라는 기분이 드는 때에 빨리 그걸 하지 않으면 마음이 안정되지를 않더라구여. 머리스타일에 대해서는 잘 질리는 걸지도 모르겠어여.(웃음)





[10문 10답]

ONCE로부터의 질문~


01. 팬(원스)의 좋은 점은?

나: 밝고 활기찬 부분♥

정: 저희들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해주시는 부분

모: 언제나 힘찬 에너지를 주는 부분

사: 저희들을 볼 때 반짝반짝 거리는 시선

지: 저희들에 대해서 가수로서가 아닌, 사람으로서 좋아해주시는 부분.

미: 친구같은 부분요♡ 

다: 원스가 갖고 있는 에너지!

채: 스테이지를 향해 정말 좋은 에너지를 보내주시는 점!

쯔: 언제나 애정을 가득 쏟아 주시고, 힘을 주시는 존재예요.

 

02. 좋아하는 일본어는?

나: [멧챠](엄청,찌인짜)이라는 표현. 멧챠스키야넹♥(찌인짜 좋아한디)라는 말을 일본인 멤버들로부터 배웠어요. 일본어가 더 는다면 간사이 사투리로 말하게 될 지도(웃음)

정: [스키야!(좋디!) / 메론빵! / 제일 좋아해요.]

모: [이타다키마스(잘 먹겠습니다)] 역시 먹는 게 좋으니까요.

사: [최근 1년 동안 표준어가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지: [뾰꼬뾰꼬(깡충깡충)]. [카에루뾰꼬뾰꼬미뾰꼬뾰꼬(개구리 깡충깡충 셋이 깡충깡충)]이라는 잰말놀이(eg. 간장공장공장장은..)의 표현인데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미: [오카에리(어서와)]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역시 엄청나게 행복한 것이니까요.

다: 저는 역시 '스키(좋아해)'입니다. 다현이가 좋아요~ ViVi가 좋아요~

채: [우미(바다)!] 지금, 엄청 바다에 가고 싶어서요(웃음)

쯔: 오나카스이타(배고파/배고파졌어)

 

03. 그룹 안에서 이건 내가 최고지! 하는 걸 알려줘!

나: 깊게 잠드는 것

정: 청소. 멤버들 중에서 제가 제일 깔끔한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모: 머릿결

사: 애정표현을 하는 것.

지: 목소리가 큰 것!

미: 집중력

다: 피부!

채: 그림 그리는 것. 이건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쯔: 1시간동안 계속 말하지 않는 것. 모두 말하는 걸 좋아하니까.(웃음)

 

04. 트와이스 9명이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은?

나: 쭉 활동을 계속하는 것. 일본의 원스들과 만날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어요.

정: 건강하게 활동을 계속하는 것과, 많은 해외 원스들을 만나러 가는 것.

모: 도쿄 돔 공연!

사: 모두와 함께 펜션에 가서 BBQ를 하고 싶어요! 카메라 없이!

지: 언제까지나 이 멤버로 활동을 계속 해 나가는 것.

미: 언젠가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다: 지금 처럼 건강하게, 계속 열심히 힘낸다면 더 대단한(안보임..) 트와이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채: 도쿄돔

쯔: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후배들이 '배울 점이 있는 선배'라고 생각할 만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05. 혹시 초능력을 쓸 수 있다면 어떤 걸 갖고 싶어?

나: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되고 싶은 [글자가 안보이는 무엇]이 되는 능력.

정: 타임슬립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그 때 조금 잘못되었던 것을 제대로 고치고 싶어요.

모: 도라에몽의 능력 전부가 갖고 싶어요.(웃음)

사: 시그널 뮤비에서 반투명인간 설정이었던 게 아직까지도 마음에 걸리니까, 반투명 말고 완전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요.

지: 먹어도 살 안찌는 능력.(웃음). 그리고, 스타일을 기분에 따라 정하는 능력. 예를 든다면 오늘은 키그 크고 다리가 길게~ 라던가.

미: 최면술(잘안보이는데맞을듯)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으니까, 싸우는 사람들도 없어질 거고, 세상 사람들 모두를 원스로 만들수도 있잖아요♪

(묘이... 너란 여자 무서운 여자..)

다: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

채: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 일본에 오는 게 편하겠쪄?

쯔: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거 같아여.

 

06. 피부 관리의 비결이나 추천하는 스킨케어방법을 알려주세요!

나: 우선은 본인 스스로의 피부에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좋은 화장품정보는 멤버 모두가 공유한답니다.

정: 스케쥴이 끝나자마자 화장을 지우는 것. 

모: 최근에, 정연이에게 추천받은 수면 팩을 붙이고 자고 있는데요, 그 이후부터 [무엇]피부가 좋아져서, 매일 팩을 하고 자고 있어요.

사: 반신욕을 하거나, 주 2회 스크랩(필링인듯)을 하는 것이요.

지: 어쨌든 [무엇]이 중요!(세수같은데 안보임..)

미: [안보임]여서요, 숙소에서도 [안보인다구]와 같을 정도로 보온력이 높은 것을 쓰고 있어요. 무조건 촉촉하게 [안보..ㅠㅠ]

다: 잘 먹고 잘 자는 것. 먹을 때는 맛있게 먹고, 체중 감량을 해야할 때는 확실히 하는 강약조절이 된다면 건강에도 피부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채: 모두 선천적으로 피부가 좋(ㅠㅠㅠㅠ..)은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공유하고 있는 건 화장을 빨리 지우고 세수하는 것이 있어요.

쯔: 부모님이 추천해주시는 화장품이나 팩을 쓰고 있어요.

 

07. 내일 세계가 멸망한다면 무얼 할거야?

나: 가족들이랑 강아지랑 집에서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요.

정: 정~말로 [무엇]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만나서, 최후니까 에이!하며 [무엇]할거예요. (웃음)

(느낌으론 나쁜사람 만나서 때려줄거같은데 안보여..)

모: 잘거예요. 자고 있는 동안 세계가 멸망해서 눈치채지 못하는 게 이상적일 거 같아요.

사: 멸망하지 않도록 기도할거에요.

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와 함께 식사.

미: 본가에서 가족들과 보내고 싶어요.

다: 사나언니랑 같이 멸망하지 않도록 기도할게요.

채: 멸망하는 걸 보는건 무서우니까, [뒷부분 안보이지만 멸망하기 전에 사라지고 싶다는 것 같은데]

쯔: 멤버들이랑 가족들과 맛있는 걸 많이 먹으며 보내고 싶어요.

 

08. 본인이 원스라면 누구 팬? 이유도 알려줘!

나: 모모일 것 같아요. 춤도 잘 추고, 평소엔 귀엽고. 그 갭이 좋아요!

정: 채영이요. 채영이 얼굴이 되고 싶어요!

모: 나연언니요! 뭔가 보고 있으면 재밌으니까.

사: 정연&지효. 지효는 정리를 잘 하고 멤버들을 잘 이끌어 가서 존경스럽구요, 정연이는 저랑 성격이나 타입이 다르니까, 저에게 없는 매력에 끌려서 팬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지: 분명 모두의 팬일 거지만, 만약에 누군가를 고르라고 한다면 미나랑 채영이요. 연습생 시절부터 2명의 얼굴이 정말 좋았어요.

미: 응원해주는 원스가 한명이라도 많으면 좋은 거니까, 저는 저로 할게요♡(웃음)

다: 모두를 응원하고 싶어요!

채: 정연언니요. 걸크러쉬한 멤버구요, 비율이 엄청 좋아서 여자아이라면 동경하게 될 존재라고 생각해요.

쯔: 9명 각각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모두의 팬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09. 트와이스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나: Be as ONE

정: 1 TO 10. 밝은 것도 쓸쓸한 것도 아닌 곡이지만, 그게 좋아요.

모: 쳐럽. 야구장이나 대학 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불러주시는 동영상들을 보고,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어요.

사: 캔디팝 이랑 브랜드뉴걸.

지: Be as ONE

미: You in my heart(널내담). 현재 저희 투어의 오프닝 곡으로, 이 곡을 하면서부터 팬 여러분들이 보이는 때가 엄청 감동적이예요.

다: TT. 이 곡을 통해서 트와이스를 알게 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채: Look at me(날바라바라봐). 원더걸스의 혜림언니가 작사작곡해주신 노래인데요, 엄청 기운이 나게 해주는 곡이예요.

쯔: 댄나.

 

10. 일본에서의 활동 중에서 인상에 남았던 건?

나: 콘서트에서 원스 여러분들이 한국어 곡을 같이 불러주시거나, 한국어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동했었어요.

정: 데뷔 때에는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어느 누구도 저희들에 대해서 몰랐었는데요, 이제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 많은 분들이 트와이스! 라며 알아채주시는 것이 정말 신기해요.

모: 데뷔 쇼케이스 때의 '아, 일본에도 저희들에 대해 이만큼이나 알아 주시는 팬들이 많이 계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 감동했었어요.

사: 홍백가합전과 ViVi연재. 촬영이니까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ViVi에서 연재가 시작되어 1명씩 특집이 나갈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요.

지: 엠스테. 한국은 생방송이어도 [안보이지만 완벽생방은 아니라는거같음], 엠스테는 All 생방송. 카메라의 움직임도 모두 완벽하고 멋있었어요!

미: 작년 마지막 날에 홍백가합전 무대애 섰던 것. 꿈꿔보지도 못했던 일이었어요.

다: 최근에 있었던 콘서트. 딱 생일이랑 겹쳐서, 팬 여러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셔서, 소름이 돋을 만큼 감동했었어요.

채: 도쿄타워에서 TT의 라이트업을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쯔: 최근에 있던 콘서트요. 첫 쇼케이스때 보다 원스들도 많이 파워업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합성 버전

출처 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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