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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러내기

공승연 인터뷰 중 정연 부분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8. 2. 21.


http://naver.me/FZO9F8he


- 공승연 "파양된 밤비 품고 애묘인 됐죠"(인터뷰①)


전 주인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밤비를 떠나보냈다. 공승연 역시 밤비를 키우면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알았다. 

그는 "알고보니 동생 정연이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더라. 정말 피곤할 때 눈이 간지러운 정도다. 심하면 약을 먹으면 된다. 참고 살면 된다. 

이렇게 예쁜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승연은 '내 새끼'들만 예뻐하는 애견인, 애묘인은 아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면서 커진 애정과 관심으로 동물 보호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동물보호단체에 사료를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있는 동물 보호소를 찾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도 한다. 

친동생인 트와이스 정연, 그리고 모모와 함께 다녀온 적도 있다.


 "트와이스가 휴식 기간이 잠깐 생겼을 때 쯔위가 함께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그런데 쯔위가 학교 시험 때문에 못가고, 모모와 정연이 같이 갔는데 

청소도 잘하더라구요. 사실 견사, 묘사 치우는 게 냄새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다음에는 트와이스 멤버들 다같이 가기로 했어요."




http://naver.me/5JoQs3gD


- 공승연, '열일 여배우'X'트둥이 덕후'(인터뷰②)


◆트와이스 정연과 자매 활약 "뿌듯하고 대견해"


배우 공승연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언니로, 연예계 대표 자매로도 유명하다. 공승연은 데뷔 때부터 동생 정연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늘 웃으며 이야기를 늘어놓는 '팔불출' 언니이기도 하다.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예 자매가 함께 MC를 맡아 '훈훈한 투샷'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날도 공승연은 '한류스타'이자 동생인 정연 이야기가 나오자 절로 '언니 미소'를 지었다. 그는 "분야는 다르지만, 

정연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대견하다"고 했다. 함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그 누구보다 의지되는 동료이자 동생이다. 


 "고민보다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눠요. 정연이가 트와이스 데뷔하자마자 너무 잘되니까 신기하면서도 그게 또 걱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불안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해요. 그런데 정연이는 제가 이야기를 안해도 혼자서도 잘해요. 

요즘은 너무 바쁜데, 그래도 시간이 나면 꼭 부모님 집에 와서 자고 가요. 피곤할 텐데 집에 오면 빨래하고, 청소도 하고. 가정적인 동생이에요."


공승연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트둥이' 덕후가 됐다. SNS에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진도 자주 올리고, 친자매처럼 지낸다. 

동물을 워낙 좋아하는 공승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동물보호소 봉사활동도 함께 다닐 정도라고. 


그는 "지효와 나연이는 오래 봤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친구들인데 낯설지 않다. 만나면 너무 반갑다. 

지금도 쯔위가 우리집에 와있다면서 강아지와 노는 사진을 보냈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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