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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러내기

나일론 18년 3월호 정연 인터뷰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8. 2. 20.



Q: CANDY POP. 걸 그룹이라 어느 정도는 식단 관리를 해야겠지만, 그래도 나만의 "길티 플레저"가 있다면?


A: 해외를 다녀오면 항상 떡볶이가 먹고 싶다. 매운거, 매운 음식이 많이 생각난다. 최근에는 잘 안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해외를 다녀오면 꼭 한번은 먹는다.


Q: LIKEY.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가장 즐겨 보는 콘텐츠는 뭔가


A: 유튜브나 SNS에서 신기한 영상을 즐겨 보는 편이다. 한동안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 영상을 많이 봤다. 유튜브 ASMR도 자주 본다.
거기서 들리는 소리가 너무 좋다.
사과같은 아삭거리는 과일 먹는 소리를 좋아해서 그런 유의 영상을 자주본다 약간의 대리만족도 되고


Q: OOH-AAH하게. 예뻐 보이고 싶을때, 외출할 때 즐겨 입는 나만의 스타일은?


A: 웬만해서는 짧은 치마나 반바지는 안 입는다 사복을 입을떄는 거의 긴 데님이나 스키니 진 그리고 티셔츠 차림이다. 내게는 그런 심플한 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Q:힘내!(Don't Give Up).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원하던 결과를 얻은 뿌듯한 기억이 있다면?


A: 나는 향에 민감하고 좋은 향에 집착하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연습생 시절,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스쳐가는 사람에게서
너무 좋은 향이 났다. 쫓아가서 향수 이름을 알아냈다. 그런데 찾아보니 당시의 내겐
부담이 되는 가격이었다. 그래서 돈을 벌면 꼭 이 향수를 사겠다고 결심했는데 데뷔하고나서

그 향수를 샀을 때 진심 뿌듯했다. 내 꿈을 위해 노력해서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을 살 순간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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