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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러내기

원스매거진 vol4 트와이스의 편지 한글번역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9. 3. 15.










번역 출처 원트


Q1. 마나 상 : 매일, 옷을 고르는게 너무 고민이에요, 고민하다가도 결국 항상 같은 옷을 입게 되서 난처해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나 : 저도 자주 고민에 빠지곤 하는데, 결국은 저에게 알맞은 옷을 찾아서 행복하게 입어요. 제 생각엔 약간의 변화만 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의역). 아니면, 용감하게 다른 스타일에 도전해보세요!

 

다현 : 제 생각엔 많은 패션 관련 잡지를 읽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른 옷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면서 패션 관련 잡지 스타일들도 참고하면, 옷을 잘 입을 수 있게 될 거에요!

 

쯔위 : 맞아요~ 패션 잡지를 읽고 많은 스타일들에 도전하면 어느샌가 "와 이거 나한테 딱 맞아" 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나연 : 갑자기 스타일을 바꾸는게 어렵다면, 아래 착장을 그대로 두고, 위 착장만 바꿔보세요!

 

채영 : 괜찮은데? 새로 다른 패션아이템들을 써보는 것도 좋구, 그동안 계속 써왔던 패션아이템을 이용해도 좋아요! 예를 들어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나 까만 청바지에 재킷이라든지 말이죠

 

사나 : 무슨 말인지 알아! 같은 패션이라도, 모자 같은 악세사리를 추가하거나 윗옷 아니면 아래옷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모모 : 또 색깔만 바꿔도 같은 옷이라도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죠! 매일마다 조깅할 때 입는 옷도 색깔만 바뀌어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정연 : 완전히 다른 관점인데, 최근에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잖아요, 그쵸? 유명한 사람들도 같은 디자인 옷을 10벌 이상 가져다 두고 매일 그것만 입는대요! 매일 같은 옷만 입으면 "나 오늘 뭐 입어야 되지?" 하는 고민 같은 것도 없어서 완전 편하지 않을까요? (모두들 웃음) 결국에는 같은 옷을 입는게 고민이라면, 이렇게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나는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중이야! 그러면 고민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까요?

 

지효 : 나는 트레이닝복을 매일 입는데.. 그럼 난 미니멀한 라이프를 즐기는 중인가? (모두들 웃음) 매일 같은 옷을 입는게 이상하진 않아요. 저는 트레이닝 복 매일 입어도 정말 편하고 좋은걸요!

 

 

 

Q2. 텐텐 상 : 저는 고등학교 학생인데 아직 휴대폰이 없어요. 부모님께 어떻게 해야 휴대폰을 사주시겠냐고 물어보지만, 불가능하대요. 제 부모님을 설득할 좋은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조언이 꼭 필요해요! 또, 몇살 때 처음 휴대폰을 쓰셨나요? 알려주세요!

 

사나 :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킨 뒤에 설득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일단 스마트폰을 산 뒤에, 일단 부모님들이 보관했다가 약속을 지킨 뒤에 받는 건 어때요?

 

정연 : 저도 사나랑 생각이 똑같아요. 일단 휴대폰을 사고 약속을 하게 되면, 목표가 생기니까 더 동기부여가 되요. 아직 학생이시니까, 성적을 올린다거나 방을 자기가 치우겠다거나 하는 약속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미나 : 맞아요! 약간 어렵긴 한데, 제가 텐텐상이었다면, 부모님과 협상을 해서 목표를 세운 다음에 제가 목표를 달성하면 휴대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할거에요.

 

모모 : 아니면 애교 방법을 쓸 수도 있어요! 귀엽게 요구하는거죠. "휴대폰 안 사주면 평생 침대에서 안나올거야!"(모두들 웃음)

 

다현 : 음.. 그것 말고도 학원이나 동아리 활동이 늦게 끝나서 집에 올 때 무섭고 외롭다고 말하는 방법도 있어요. 휴대폰이 있으면, 집에 오는길에 친구나 부모님하고 통화할 수 있으니 훨씬 안심되죠. 그리고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위험에 빠졌을 때, 바로 응급통화도 할 수 있죠. 부모님께 휴대폰을 가지면 얻는 많은 장점들에 대해서 말해봐요! 휴대폰이 없으면 안되는 좋은 점들을 많이 얘기할수록 효과적이겠죠!

 

나연 : 저도 다현이랑 생각이 똑같아요. 곤경에 처했을 때는 경고 없이 찾아오잖아요. 그리고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도 그 사람하고 연락이 안되면 걱정되잖아요. 휴대폰이 없으면 걱정되는 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세요!

 

채영 :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말고도 휴대폰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좋은 것들이 있잖아요? 이동할 때마다 인강을 듣는다던지 말이죠.

 

지효: 맞아요! 가장 중요한 건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거에요. 왜 휴대폰을 원하는지 진심을 다해서 말해보세요. 진심을 전한다면 부모님도 분명 들어주실 거에요. 

 

쯔위: 부모님과 잘 논의하셔서 꼭 휴대폰을 받았으면 좋겠네요~(모두들 웃음) 일단 휴대폰을 받은 다음에, 너무 휴대폰에만 몰두할 수도 있으니, 다른 중요한 일들을 놓치지 않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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