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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러내기

180416 잡지 쎄씨 18년 5월호 트와이스 인터뷰 [한번 더 트와이스]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8. 4. 16.



출처: 쎄씨 공식 홈페이지

http://www.ceci.co.kr/article/article_detail.do?idx=4021





Céci Star

한번 더 트와이스

우리가 사랑하는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시작된 트와이스 이야기.


(왼쪽 부터) 사나 스트라이프 슬립 원피스 제곱 X2 모모 오프숄더 그린 원피스 포츠 1961 Ports 1961 나연 퍼프 리본 포인트 브이넥 블라우스 듀이듀이 Dew E Dew E 미나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 부부리 Bubulee 실크 미디 스커트 로맨시크 Romanchic 지효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 에취 Etch 실버 샌들 알도 Aldo 채영 시폰 케이프 디테일 레이스 블라우스 푸시 버튼 Push Button 다연 오간자 블라우스 민주킴 Minjukim 이너로 입은 실크 톱 모어올레스 More or Less 실버 슬링백 서러 1988 Sutter 1988 옐로 쇼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쯔위 러플 디테일 화이트 톱 3.1 필립림 3.1 Phillip Lim 옐로 코튼 팬츠 느와 Noir 플랫 슈즈 도우 Dough 정연 스모킹 디테일을 더한 셔링 블라우스 씨엘제로크로즈 CLOCLOTHES 딥 그린 팬츠 펜디 Fendi 화이트 스터드 블로퍼 레이첼 콕스 Rachel Cox



미나

‘What is Love?’ 대중을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기분이 어때요?
항상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긴장돼요이번에는 어떻게 트와이스의 색을 보여줄  있을지 걱정도 되고요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하는  같은 기분이에요어제 티저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무척 기대되기도 해요.

스케줄이 많아 바쁜 가운데 지치지 않고 일상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이 궁금해요
스케줄 없는 날에는 거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요어제도 지효가 스케줄이 있어  밖을 나설  ‘잘하고 ~’ 하고 인사했어요그리고 저녁에 일을 마치고 돌아온 지효가 저를 보고 ‘어쩜 아침이랑 똑같은 자세로 있어!’라고 하더라고요.(웃음 시간 동안 꼼짝 않고 침대에 누워 영화를 봤거든요쇼핑도 하고 맛있는  먹으러 나가기도 하지만 숙소에서   때가 많아요.


채영
요즘도 팬들이 만든 본인 관련 동영상을 열심히 찾아봐요
정말  만들어주시니까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웃음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저도 몰랐는데 제가 미간을 찡그리는 습관이 있었나 봐요 팬분이 ‘채영 아기 맹수짤이라고 해서 찡그린 표정만 모아 영상을 만들어주신  보고서야 알았어요최근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만약 채영 씨가 트와이스 멤버들의 영상을 만든다면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아마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멤버들이 일상에서 반복하는 습관행동을 담지 않을까요예를 들면 정연 언니는 정말 끊임없이 청소를 해요덕분에 숙소가 깨끗하죠사나 언니는 지치지 않고 항상 똑같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모습일 테고요저는 아마 그림 그리는 장면이 많을  같아요.




나연

<#TWICE> 발표하며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소감이 어떤가요?
그룹 내에 일본에서  멤버도 있고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좋아해 기대가 컸어요한데 막상 활동을 시작하니까 너무 바빠 제대로 보고 느끼지는 못했어요한창 바쁠 때는 여기가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인지도쿄인지 헷갈릴 정도였어요.(웃음그래도 트와이스 멤버들의 나라에 대해 조금씩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재미가 있어요.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나요
솔직히 앨범 판매량을 들으면 너무 놀랍고 팬분들도 많이 만났지만 여전히 실감나지 않아요. CD  눈앞에  숫자만큼 쌓여 있는 것이 아니니까 정말일까 싶기도 하고요.(웃음정말 감사한 일이잖아요특히 <홍백가합전> 출연하기 전부터 매우 떨렸어요일본 드라마에서 보던 배우분들이 우리 옆에 계시는데정말신기했어요.


Behind the Scenes


갑자기 불어오는 찬 바람에도 인상 한번 찌푸리지 않고 진심으로 촬영을 즐긴 트와이스. 신인 때와 똑같이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고 항상 밝게 웃는, 사랑스러운 트둥이들 덕에 모두들 신나는 현장이었다.


  다현
‘What is Love?’ 
뮤직 비디오 촬영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들었어요
특히 저는 다른 멤버들보다 남장을 많이 했어요미나 언니가 영화 <라붐> 명장면인 헤드폰을 씌워주는 순간을 패러디했는데 제가 상대역이었고채영이가 <레옹> 마틸다를 연기했는데 레옹을 맡았어요이왕 연기하는거 제대로 하자 싶어 레옹의 수염도 꼼꼼하게 그렸어요트와이스 담당 매니저님께서 지난 4 동안같이 사진 찍자는 말을  번도 하신 적이 없어요그런데 레옹 분장한  보고  남겨야겠다며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웃음현장 스태프분들도 재미있어 하셔서 저도 기대가 커요.


팬들은  알더라도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현 씨의 새로운 모습이 있을까요?
 안에 정말 여러 모습이 있어요최근에 팬분들이 알려주셨는데 ‘아재’ 같은 성격이 있더라고요평소 무대의상이 아니면 항상 트레이닝 웨어처럼 편한 옷을 주로 입어요 잦은 염색 때문에 머릿결이 많이 상해 스타일링을  해줘야 외출할  있어요그런데 한번은 태국에서 시간이 없어서 선크림도 바르지 못하고 트레이닝팬츠에 모자선글라스를 쓰고 호텔 수건을 두르고 나갔어요 모습이 팬분들에게  찍혔더라고요팬아트로도 많이 그려주시고 멤버들도 단체 채팅방에서 창피하다고 엄청 놀렸어요그저 편한  좋아할뿐이에요.


쯔위
활동을 기다려서
 그런지 오늘 표정도 밝네요쯔위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재미있어요
그런데 제가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해 죄송스러울때가 있어요 MC분들이 인터뷰할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제대로 이해하셨을지 걱정될 때도 있고요.


쯔위는 가족친구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나요?
직접적으로 사랑한다고 말은 못해도 예전에 편지를   써서 건넨 적이 있어요대부분 그렇게 표현해요그리고 팬분들도 쯔위 좋아한다고 많이표현해주시는데아직  마음만큼 제가 답해드리지 못한  같아요사실 부끄러운 마음도 크고 표현하기 어려워 그런 것인데쯔위가 팬들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까  걱정도 돼요점점  나아질 거예요.


지효
지난번 인터뷰했을
  가족 사랑이 무척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여전히 성장하며 잘하고 있으니 이제 미안함을 덜어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미안하려고 동생 학원비도 제가 내고 있어요부모님께도 선물해드리고요지금 가족에게   있는  열심히 보답하고 있어요


굉장히 뿌듯하지 않나요그럼 지효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때다독이고 싶을 때는 무엇을 하나요
저는 오히려 물질적인 것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기 어렵잖아요그래서 저는 자유로움을 선물해주는 편이에요한강을 무척 좋아해 멤버들과 산책 가거나 혹은 친구들을 종종 만나기도 해요.  




정연
올해 
 열린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을 수상했을  ‘‘쎄씨알러뷰라고 소감을 말하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그때 정말 기분 좋았어요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드려요.(웃음)

신곡 ‘What is Love?’ 무대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고 봐야  포인트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안무안무 구성이 정말 다양해요구성을 특이하게 짜서 무대를 보는 재미가   같아요그리고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없는데저도 남자 역할 많이 했어요지효가 맡은 <러브레터> 남자 주인공쯔위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을저는 로미오를 연기했어요.


모모
일본에서 아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어요아무래도 모모사나미나 같은 멤버들에게는  특별한 기분 아닐까요
일본에서 데뷔를 하고 어릴  학교 친구들에게 하나둘씩 연락이 오는  가장 신기했어요부모님은 원래 한국 활동도  챙겨 보고 좋아하셨는데 일본 TV 프로그램에 나오니  반가워하시면서 신기하게 여기시더라고요

딸이 <홍백가합전> 나오다니 대견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을  같아요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멤버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겠네요?
<
홍백가합전> 정말 상상도 못하던 일이고일본에서 모든 가수가 꿈꾸는 무대에 제가 나갈  있다고 들었을  이게 정말 현실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사했어요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이 챙겨주고 도와준 것이 많아 일본에서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제가 유창하게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사나
항상 웃는
 얼굴인데 스트레를 받지 않는 편인가요스트레스요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가지 않고 바로 풀리는 편이에요혼자 있을 때보다 친구나 멤버들과 같이 있는   좋아해요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유쾌한 사나의 가족들은 어떤 반응이었어요
부모님도 무척 좋아하시지만 함께 사는 할머니께서  기뻐하셨어요영상 통화도 자주 하는데 정말 행복하게 살게 해줘 고맙다고 하셨어요. TV 제가 나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기도 하시고요저도 진짜신기한데 가족이 좋아하니까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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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고현경,강미선
  • 사진김희준
  • 메이크업/헤어원정요(빈앳붓),정난영(룰루)/최지영(룰루)
  • 스타일리스트최희선(에프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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