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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러내기

일본잡지 비비 18년 8월호 Vol.9 쯔위 인터뷰 & 번역

by 트와이스 정리정돈 2018. 6. 25.





번역 출처 쯔위갤

ViVi BOUNCE TWICE Vol.9




개인 인터뷰





Q. 좋아하는 영화는?

[everything] 되게 순수한 첫사랑 영화로 두근두근 거리면서 봤어요. 근데 어느 분께서 나왔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 • • • (웃음). 액션이나 미스터리 장르도 보지만 멜로물이 제일 좋아요.


Q. 여름에 가지고 싶은 패션 아이템은? 

수영복! 올해는 원피스 타입이 귀여운 거 같아요. 그다지 수영을 잘 못하는데 멤버들이랑 다 같이 수영장에 갔으면 좋겠어요~


Q.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직] 일까요. 감정이 얼굴에 잘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자주 [의젓하네]라는 말을 듣지만 텐션이 올라가면 GOD포즈를 할 때도!
일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면서 날을 마무리할 때는 즐거워서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Q. 자신의 성격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내향적인 부분!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지만, 저는 오히려 맘에 들어요. 
멤버들부터 시작해서, 제 성격을 이해해주는 사람에게는 말로 하지 않아도 알아줘요,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해요.


Q. 역으로 고치고 싶은 부분은?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고민하는 부분. 무언가 고민거리가 있으면 부모님께서 상담해주시지만, 대개는 시간이 해결해줘요.


Q. 어렸을 적엔 어떤 아이였나요?

자신이 생각하는 걸 잘 표현하지 않는 내향적인 아이였습니다. 지금보다 더 부끄럼쟁이였네요.
그런데 사람들 앞에 서는 가수가 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힘이 늘어나서 어렸을적보다 더 잘 얘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좋아하는 계절은?

초여름에 가까운 봄의 끝자락이 좋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지내기 적당한 시기라 좋아요. 
산책하고 싶어지는 시기네요.


Q. 지금의 자신에게 한마디!

너무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자♡♡


Q. 만약 하루 휴가를 얻게 된다면?

나연 언니랑 정연 언니랑 다현 언니랑 채영이랑 멍뭉이를 기르는 멤버들이 많아서, 모두의 집에 가서 멍뭉이랑 같이 산책하고 싶어요. 한강변을 멍뭉이랑 느긋하게 산책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



About. 조쯔 
From.~





우측 상단 쯔뭉이 인터뷰

막내인 제가 봐도 멤버들끼리 사이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사이가 좋은 건 저에게도 의지가 되는 부분이에요.
팬 여러분도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걸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에 온 게 13살 때. 당시에 다니던 댄스스쿨에서 기획사 분이 오셔서 스카우트하게 된 게 계기였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춤을 좋아하고 노래도 자주 불렀기 때문에 [이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어!]라고 바로 결심했습니다.
돌아보면 고민이 많은 성격인 제가 결단을 내린 일도, 부모님께서 아직 어렸던 저를 해외에 보내주신 일도 어쩐지 신기하네요. 
연습생이 되고 나서는 확실히 데뷔할 수 있는 보증이 없어서 여러 가지 고민도 했었지만, [데뷔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되든 괜찮아, 지금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렴. 그게 반드시 너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거니까,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렴] 이라고 부모님께서 등을 밀어 주셨습니다.
일본이나 세계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적도 있어요.
한국에 오고 트와이스의 멤버가 되어서 제게는 7명의 언니가 생겼습니다♡♡
언니들이 즐거워보이면 행복한 기분이 돼요. 
물론 원스도 저를 지탱해주는 소중한 존재!
무대나 팬레터를 통해서 언제나 힘을 받고 있어요.
원스 여러분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이라도 가보고 싶고, 더욱 많은 무대에 서보고 싶습니다!



맏 > 막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속은 막내스러움 한가득.
자주 휴대전화를 잊어버리고 일하러가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신기해요!
그것도 또 막내스러움이 있어서 귀엽지만요♡



윾 > 쯔

TV에서는 그다지 말을 하지 않는 얌전한 타입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음 편한 동료들이랑 있을 땐 독특해서 엄청 재밌어요.
본인은 진지하게 얘기하려고 하지만 어딘가 독특(웃음)
천연적인 개성이 말투에서도 나와요.
거기에 어쨌든 아름답고 기품이 흘러나와서 정말로 순수해요.
쯔위의 사람이 착한 건 정말로 심각할 정도입니다(웃음)



죠 > 쯔
(이미지 상태가 잘안보여서 번역 의,오역 다수, 정면 스캔본 뜨면 수정할게요)

쯔위는 자주 자기 걸 잃어버린단 말이에요. 휴대폰을 자주 놓고 나와서 그럴 때 [아 휴대폰 놓고 왔다] 라고 말해서, 차가 출발하기 전에 가져와라고 하면 [갠차나] 라고하고 그대로 출발. 
그런 부분은 의외로 쿨해보입니다. 
키도 커서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알맹이는 정말로 막내.
얘기해보면 정말로 순수해서 [아~ 어린이구만~~]하고 느끼게 됩니다.



모 > 쯔

매일 멍뭉이 영상을 볼 정도로 멍뭉이를 되게 좋아하고 다정한 아이♡
그리고 사실은 울보! 
그래도 기쁨의 눈물도 아니고 슬픔의 눈물을 흘릴 때 도 아니라 [왜 울어?]라고 묻고 싶어지게 의외의 타이밍에 갑자기 울곤합니다. 거기에 천연적인 부분도 있어요.
쯔위는 휴대폰을 자주 놓고 나오는데, [갠차나] 라며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보여용. 
친가에 돌아갈 때 캐리어를 그대로 두고 간 건 놀랐습니다.
그런 [그걸 잊어버려?!]라고 말할 정도로 물건을 까먹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웃음)



샤 > 쯔


쯔위는 어린이 같은 밝음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언제나 [역시 막내구나~~ 기여어] 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다니고 있는 곳의 필라테스의 선생님도 쯔위가 제일 연장자인줄 착각하셨었지만, 어른스러워보이는건 외견뿐.
조금 멍~하는 부분도 있어요. 옷의 뒤집어 입고 녹화현장으로 갔던 적도(웃음).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을 때 [어째서 거꾸로 입었써, 팬분들이 보셨을 수도 있자나] 라고 놀렸더니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느낌으로 [분명 아무도 모를 거니까 갠차나, 신경 안 써도 돼~~ 아ㅎㅏㅎㅏ~]라고! 
마음이 넓다고 해야 할지 간이 크다고 해야 할지, 거물일지도?




챙 > 쯔

저랑 같은 나이인데도 어린아이 같은 점이 있어서 돌봐주고 싶어져요. 쯔위는 여동생 기질이 있습니다.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꽤 눈물이 많은 부분도 있는데, 자주 동물 영상을 보다 울거나 해요(웃음).
영상을 보다보면 감정이 흘러넘치게 되나 봐요.
물론 동물이 귀여운 건 알고 있지만, 어지간히 애정이 없지 않으면 울거나 웃거나 하지 않잖아요? 
갑자기 울어버려서 [어째서?] 하고 놀랍니다. 
그런 쯔위가 귀여워서 무심코 장난쳐버리게 돼요!



미 > 쯔

어리광부리는 일도 많고, [그거 잘 가져왔어?] 라고 하나하나 확인해주고 싶은 트와이스의 막내♡
지효 생일은 호텔에서 축하해줬었는데요, 밤 12시가 되면 지효네 방으로 가자! 라고 그룹 톡으로 서프라이즈 계획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다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쯔위가 지효 본인에게 [방 앞에서 다같이 모이는 거지?]라고 말해버려서 (웃음).
그런 천연 같은 부분을 보고 있으면 챙겨주지 않으면~~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단장님 > 쯔 

팀의 비쥬얼 막내 쯔위! 멍뭉이를 엄청 좋아하고 애껴요.
쯔위가 [다현 언니 이거 봐~바]라며 스마트폰을 넘겨줄 땐 대체적으로 멍뭉이 영상입니다(웃음). 
그런 점도 정말 귀엽다고 생각해요.





트와이스 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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